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가 강냉이빵 전용포장재 제작을 완료하고 강냉이빵 홍보에 나섰다.
[평창=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평창군 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회장 강덕호)가 강냉이빵 전용포장재 제작을 완료하고 강냉이빵 홍보에 나섰다.
협회는 그동안 강냉이빵을 제작·판매하면서 기존의 빵들과 같은 포장재를 사용해 홍보효과가 미비했다고 판단하고 강냉이빵만의 고유 디자인을 첨부한 전용포장재를 이용하여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는 2015년 9월 강냉이를 이용한 건강빵을 개발하여 찹쌀꽈배기, 브레이드, 카스테라, 쿠키 등 강냉이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강냉이 온면을 개발하여 품평회를 가지면서 강냉이빵도 함께 전시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5월 28일 열린 제47회 대화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획일화된 기념품 대신 전용포장재를 이용한 강냉이 빵을 나눠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덕호 대화강냉이외식사업협회 회장은 “대화면에서 만들고 있는 고유의 강냉이빵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강냉이빵을 포함한 강냉이음식을 더욱 개발·발전시켜 우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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