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의 꽃, 결혼반지 화이트골드와 백금 차이 소개
종로예물 새미쥬얼리의 결혼예물 반지
최근 결혼예물시장에서 화이트골드 예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흔히들 백금과 화이트골드를 같은 재질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백금과 화이트골드는 전혀 다른 금속이다.
새미쥬얼리(SEMI jewelry 대표 윤정재)는 화이트골드는 합금의 한 종류로써 금에다 팔라듐과 니켈(알로리)을 혼합하여 만든 백색 금을 말한다. 반면, 백금인 플래티넘은 화이트 골드보다 더 희귀한 금속으로 귀금속 중에서 가장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대기 중이나 고온에서도 변색하지도 산이나 알칼리에도 녹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녹는점이 1769도로 극히 높아 고난이도의 제작기술이 필요하며, 순도가 높아 저자극성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플래티넘은 전체 순금 생산량의 1/30 정도 수준밖에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희소한 고급 자재에 속한다. 백금과 화이트골드는 기본적으로 다른 금속인 것이다.
그럼 가장 쉽게 백금과 화이트골드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새미쥬얼리 관계자는 “품위 표시법에 의해 반지 안쪽에 금의 함량을 표시하게 되는데. 여기서 백금은 pt(예로 pt900 이라 표시되어 있으면 백금함량이 90%라는 의미), 화이트골드는 white goid의 약자인 wg로, 금함량을 보통 k(14, 18k)로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금은 원자재가격과 공임이 회이트골드보다 비싸며, 제작기간도 일반 반지보다 훨씬 많이 소요된다”며, “고난이도의 제작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유명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제작되고 있다. 새미쥬얼리 역시 수준 높은 자체 기술력으로 플래티넘 쥬얼리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미쥬얼리 윤정재 대표(우)와 미스코리아 경기 선발자(좌)
한편, 새미쥬얼리는 종로 최대 예물전문 브랜드로 넓은 매장과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업계 유일 한국 산업 디자인 진흥원의 산업 디자인 전문회사로 인증 받았으며, 자체 디자인 연구소에서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 1:1 맞춤 디자인 또한 가능한 샵으로 알려졌다.
새미쥬얼리의 전사원은 국제다이아몬드 감정원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미스코리아 경기 등의 공식 후원업체로 활동하고 유통구조 개선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통해 예비부부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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