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루 의원은 2015년12월 23일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서울시 및 자치구 자활기금 활성화 방안을 위한 포럼’에서 서울시 자활기금 운용의 활성화를 위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민관 TFT 구성을 제의했고, 자활기금 활용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지원을 위해 2000년부터 조성된 자활기금이 실질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활지원 사업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마루 의원의 좌장 겸 조례개정사항 발표와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승오 관악지역자활센터장, 안정기 서울시 자활지원과 자활팀장의 주제발표, 장영복 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조정희 노원구청 사회보장과 주무관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는‘서울시 자활기금’을 일부 투입하여 운전기술자,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자 등을 자활촉진자로 유입하여 일자리도 확대하고 자활사업의 막힌 물꼬를 터보자는 것이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자활기금 총 433억(15년 12월말 보유액)원 중 일부를 저소득시민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쓰일 수 있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마루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 운영방안에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서울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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