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오후 3시 반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 2016 상반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은 “동대문구에서 레저사업을 하면서 판매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김태종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장 외 1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동대문구 용두동)는 지난해도 관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인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에 1억 2천여만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올해도 동대문구를 위해 기부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낙후된 구립 경로당 시설 개선에 쓰일 것이다. 앞으로도 외부 예산유치에 박차를 가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힘써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찾아오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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