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 그릭요거트 타퍼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그릭 요거트 타퍼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잠바주스의 그릭 요거트 타퍼는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그릭 요거트 원재료의 맛은 물론 영양까지 그대로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타퍼는 총 3종으로 ‘청포도’, ‘블루베리’, ‘용과망고’ 중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신선한 생과일에 그래놀라는 물론, 최근 건강한 곡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치아씨드 등 견과류도 더해 맛과 영양을 가득 담았다.
특히 타퍼에 들어있는 그릭 요거트는 국내 유기농 목장 1호인 설목장에서 만들어진 유기농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들어 당 함량이 적고 담백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발효시킨 요거트를 면포에 싸서 짜내는 전통 그리스 방식인 스트레인 공법을 사용해 단단하면서도 진한 농도의 요거트 풍미를 살렸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최근 그릭 요거트가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어 잠바주스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전통적으로 장수 마을이 많은 그리스의 전통 음식인 그릭 요거트와 함께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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