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면과 성남시 하대원동이 6월 19일 남한강 물축제 행사 중 자매결연 체결한다.
[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원주시 부론면(면장 최용규, 위원장 김석한)과 성남시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동장 홍성대, 위원장 한기주)는 6월 19일 부론면 법천소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남한강 물축제 행사 중 자매결연 체결한다.
자매결연 협약에는 양 기관이 행정․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나갈 것과 민간분야의 우호증진에도 협력할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4월 27일과 5월 30일 하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론면을 상호 방문을 통해 의견조율을 마쳤다.
한편 성남시 하대원동은 8,120세대 22,565명의 인구에 경춘국도 등 주요도로가 통과하는 성남시 중원구의 중심지역이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