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시민단체와 연계한 교통사고 줄이기(교통안전) 캠페인을 2일 안남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우 구청장, 구청 간부 공무원,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안남초등학교 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구 간부공무원, 녹색어머니연합회장, 학교장과 함께 학교 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면서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구는 학교주변의 안전시설물인 보행신호등, 차선도색, 횡단보도, 안전펜스, 보도블럭, 통행로 지장물 및 CCTV 등의 각종 시설물과 민원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캠페인은 6월 9일 소양초등학교에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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