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이달부터 9월까지 여름학기를 맞아 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자연과의 친밀감 향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눈코뜰새 프로그램은 초여름 우거진 숲 환경 아래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여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은 ▲나무액자 만들기(화요일 10:00, 11:20 각 1시간) ▲연필꽃이 만들기(목요일 10:00, 11:20 각 1시간) ▲나무시계 만들기(8월 방학 중 화, 목요일 9:30 2시간) ▲수납박스 만들기(토요일 14:00 2시간) 등 연령별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온라인예약에서 원하는 강의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과 더불어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숲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송현공원의 눈코뜰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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