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곡성’ 포스터)
[일요신문] 곡성 공무원이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에 영화 ‘곡성’ 제작사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2일 ‘곡성’ 제작과 배급을 담당했던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측은 “저희 방식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며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곡성 공무원 양 모 씨는 지난 5월 31일 귀가 중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공무원 준비생 A 씨와 충돌하면서 숨을 거뒀다.
양 씨는 영화 ‘곡성’을 이용해 곡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선 인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영화 ‘곡성’의 제작사인 폭스 코리아 역시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