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그룹.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 미쏘(Mixxo)와 로엠(Roem)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2030 여성을 위한 마린룩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이랜드 여성 SPA 미쏘와 로엠에서 전년보다 빠르게 마린룩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 여름에는 기본 마린룩에 태슬(술) 장식이나 프릴 디테일을 더한 여성스러운 마린룩 스타일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SPA 미쏘는 태티서 화보를 통해 태슬(술) 장식으로 유니크하면서도 걸리쉬한 감성을 강조한 마린룩 4종을 출시했다. 특히 미쏘가 올 해 선보인 마린 원피스 2종은 원피스 단품만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이 가능해 인기가 높다.
‘테슬 라인 마린 원피스’는 앞면에 V자 모양의 배색 태슬(술) 장식 디테일과 러플 디자인의 소매가 특징이다. ‘세일러 플레어 원피스’는 세일러 카라가 강조된 반팔 원피스로 페플럼 디자인의 스커트가 여성스러운 감각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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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로엠은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가 강조된 마린 세일러 룩 3종(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을 출시했다. ‘스트라이프 밑단 플리스 원피스’는 A라인의 오버핏 원피스로 소매와 스커트 밑단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로엠 ‘마린 디테일 블라우스’와 ‘마린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의 시원한 마린 컬러 배색이 강조된 상의 아이템으로 테니스 스커트 등과 매치하여 발랄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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