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출처=모아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마녀보감’ 윤시윤이 결방 소식에 상심한 표정을 드러냈다.
3일 윤시윤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번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은 내일(4일) 오후 8시 30분에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며 “차오 없으시길 바라며 내일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도 ‘열일’ 중인 대기실 허준. 윤시윤”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녀보감’ 허준의 모습을 한 윤시윤이 있다. 윤시윤은 입을 삐죽이면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때문에 팬들은 “‘백상예술대상’ 때문에 ‘마녀보감’이 결방되서 그런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3일 방송 예정이던 ‘마녀보감’은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중계 여파로 결방됐다. 결방분은 4일 연속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