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2’ 영상 캡처)
[일요신문] ‘신서유기2’ 안재현이 구혜선과 통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는 멤버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것을 벌칙으로 걸고 미션이 펼쳐졌다. 제작진은 안재현에게 “구님(구혜선)과 너무 통화를 한다”며 휴대전화 사용 금지를 벌칙으로 내 놓았다.
제작진의 벌칙 발표에 안재현은 괴로워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근은 “한시간에 한 번씩 연락하기로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이 사람이 변했다’고 한다”면서 제작진의 결정을 타박했다.
안재현은 중국식 대용량 국수를 먹는 미션에 걸렸지만, 하나도 남김없이 음식을 먹으면서 아내 구혜선과 통화를 사수하려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