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 캡처
[일요신문] 무적핑크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영된 MBC<무한도전>에서는 ‘웹툰작가 도전기’ 특집으로 무적핑크 윤태호 주호민 기안84 가스파드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무적핑크는 “만 19세에 데뷔했다. 학창시절에 정조의 팬클럽을 결성하기도 하며 역사에 관심이 깊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무적핑크는 서울대에 재학중인 미모의 작가로 ‘실질객관동화’라는 독특한 형식의 웹툰을 선보여 최연소 데뷔한 수재다.
<조선왕조실톡은> 역사 속 인물들이 SNS를 통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뤄져 있어 현대의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역사적 내용에 위트까지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무적핑크는 소속사 와이랩을 통해 <무한도전> 출연에 대해 “평소에도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나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