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김모씨(47·여)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전체 6동 2층 1639㎡ 중 1동 825㎡ 가운데 150㎡가 불에 탔다.
또 이 불은 건물 안에 있던 열풍기와 양계 기자재 등을 태워 12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병아리 입식을 앞두고 열풍기를 시험 가동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