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상룡)이 운영하는 인천N방송에서 스마트폰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제3회 인천N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N스타는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보컬과 개그이며 두 분야 모두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보컬분야는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 또는 자작곡을 무반주라도 상관없으며 스마트폰 등으로 자유롭게 촬영한 영상을 인천N방송에 등록하면 자동 접수된다. 개그분야도 참여방식은 동일하며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소재의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등록하면 된다.
인천N스타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7월 31일까지 등록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12~16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실제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게 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되면 맥북 프로, 아이패드 에어 2, JBL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인천N방송에 접속해 인천N스타 배너를 클릭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인천N방송은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며 포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인천N방송을 입력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으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지난 1, 2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이번 3회도 송도세계문화축제와 연계해 본선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