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신림면 용암3리 연봉정마을에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현장포럼’이 열렸다.
[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 신림면 용암3리 연봉정마을에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용암3리 조석희 이장 등 마을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현장포럼은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강원대 김기성 교수와 박지용 박사의 설명이 있었다.
포럼은 농촌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주민과 함께 마을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현장포럼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포럼에서 도출된 과제는 마을 개발사업에 반영하고 주민주도로 창조적인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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