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화만사성 30부 캡처.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가화만사성’ 30부에서는 삼숙(지수원 분)이 ‘솔가 비타민’ 거리 프로모션에 찾아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프로모션 행사에 찾아간 삼숙은 사람들이 알아 볼까 봐 선글라스를 쓴 채 행사장을 서성거렸다. 하지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삼숙은 선글라스를 벗고 자신의 등신대 옆에서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도록 포즈를 취했으나 여전히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 삼숙을 안쓰럽게 본 삼식(윤다훈 분)과 민정(소희정 분)은 일부러 알아보는 척 하며 삼숙을 응원하다 마실 나온 삼봉(김영철 분)을 발견한다. 삼숙, 삼식, 민정은 황급히 등신대를 가리지만 직원이 등신대를 옮기는 바람에 삼봉에게 삼숙에 광고 사진을 들키게 된다. 삼숙은 모든 것을 밝히려 하지만 실제 삼숙보다 어리고 예쁘게 나온 사진 때문에 삼봉이 알아차리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제작지원 하는 한국솔가㈜의 비타민 브랜드 ’솔가‘(대표이사 김용을)는 유태인 청결식품 인증 제도인 코셔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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