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해 맘맘맘문화강좌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6월에는 임산부클래스, 부부애클래스, 부모코칭클래스가 진행된다. 임산부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임산부의 순산을 돕기 위한 필라테스 수업이 진행되고 부모코칭클래스는 목요일 다양한 악기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뮤직가튼’ 수업이 진행된다.
부부애클래스는 토요일 부부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임신부부의 부부사랑을 느낄 수 있는 부부요가수업과 영유아 심폐소생술등 상황별 응급사항에 소중한 아이를 지키기 위한 수업으로 아빠들의 육아참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서울 맘맘맘문화센터를 후원하는 순둥이 물티슈, 궁중비책 선물세트와 토미티피 젖병과 제스프리 키위선물세트 등 다양한 기념선물도 받을 수 있다.
교육장소는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7호선 중곡역) 맘맘맘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 관계자는 “맘맘맘문화강좌는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조모임도 진행해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와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