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7일 충남 보령시 보령화력본부 내 인재개발원에서 청년구직자 취업기회 확대와 협력기업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제1기 고용디딤돌 입교식을 거행했다.
지난 4월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구직자 총 27명이 선발됐으며 선발자는 앞으로 2개월 동안 중부발전 인력개발원의 발전설비 종합기술과정 실무교육과 아주자동차대학의 NCS 전공교과(제어설비, 제어계측 등)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채용 연계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개 협력사에 선발자 전원이 인턴십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정부3.0 가치 실현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정춘돌 상생조달처장은 “중부발전 제1기 고용디딤돌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의 상생과 고용디딤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의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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