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은 7일부터 양촌초등학교 외 14교에서 ‘통합학급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학급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지원은 장애학생을 포함한 통합학급 학생들이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존중 및 책임의식이 강화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상설모니터단 통합학급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연계기관(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지부)이 인권보호교육을 신청한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인천서부지부는 6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교육을 지원한다.
지원청 김응균 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통합학급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교육지원을 통해 일반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존중 및 책임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상설모니터단은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일반학생들과 장애학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