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3일 `구석구석 소통시장실`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부터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민원버스’ 운영 시책을 개선해 시민 품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고자 월 2회 ‘구석구석 소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월곶면 복합청사 개청 현장을 시작으로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 현장탐방과 사우동 농로 파손 및 침수 민원현장, 풍무2지구 푸르지오 1단지 입주대비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월곶면 복합청사 개청 기념식에서 청사 개청을 계기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으며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시설 견학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우동 농로 파손 및 침수 민원현장에서도 해당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한 후 조속한 조치를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풍무2지구 푸르지오 1단지 입주가 이달말부터 시작됨에 따라 입주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입주 초기 시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록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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