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불타는 청춘’ 캡쳐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30년 만에 만나는 이규석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석은 “뭘 시켜줘야 하는데, 나 뭐 못해요”라며 우왕좌왕하다 물수제비를 뜨려 일어났다.
하지만 돌 한 번 던지고 넘어져 하체부실을 인증했다.
그러다 갑자기 오징어를 꺼내더니 “외국 나가면 비싸다”고 말해 4차원 면모도 드러냈다.
그 시각 김국진, 이연수, 김완선, 최성국 등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은 친구들은 동강 리프팅을 즐기며 이규석을 만나러 왔다.
이연수는 손바닥 바위를 보며 “내 손금이랑도 똑같다”고 신기해했다.
서로를 기대하며 만나는 순간, 강수지가 가장 먼저 알아봤다.
김국진은 “젊음의 행진 그대로”라며 칭찬했고 이연수와도 구면인듯 반갑게 인사했다.
그런데 김국진보다 2살 더 많은 54세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다들 깜짝 놀랐다.
또한 이규석은 “17살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고백해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