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희대병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와 유진호 전공의는 지난달 5일부터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7회 노화마스터 클래스(7th master class on Ageing in Asia)’에 참가했다.
아시아의 젊은 노인의학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노화마스터 클래스는 올해 노쇠(Frailty)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노인병 전문의가 참석해 강연 및 조별 토론을 진행했다.
원장원 교수는 ‘노인 만성질환의 치료목표 설정 시 노쇠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첫날 강의를 진행했으며 유진호 전공의는 ‘(한국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서) 일상수행능력 의존성을 예측할 수 있는 보행속도의 최적 변별점 연구’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