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신애가 배우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배우 강하늘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강하늘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동주>의 주인공 윤동주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특히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의 안목으로 캐스팅된 만큼 완벽한 ‘동주’ 연기를 해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윤동주 역할은 원래 유아인이 탐냈던 작품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강하늘은 지난 2월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그후로 팬이 됐어요”라는 팬들의 미담이 쏟아지는 등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스물> <동주> <좋아해줘> 등에 출연, 2014년 SBS연기대상 뉴스타상,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남우상, 2016년 제21회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