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봉산동천사지킴이가 천사기금 마련을 위한 떡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원주=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원주시 봉산동천사지킴이(회장 안춘용)는 지난 9일 관내 아파트 3개소에서 천사기금 마련을 위한 떡 판매를 실시했다.
천사지킴이 회원들은 새벽부터 떡 담기 작업을 하는 등 정성스레 준비한 떡 160kg을 판매했다. 수익금은 전액 천사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봉산동천사지킴이는 떡 판매 행사 등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긍호 묘역 등 문화재 및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봉산동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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