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발틱의 호랑이’라고 불리는 라트비아의 역동성이 이룬 빠른 경제성장에 주목하며 서울시와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의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나가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주일 라트비아 대사로 활동하며 비상주 주한 대사를 겸임해 오다가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이 개설되면서 지난 1월 라트비아 첫 상주 주한대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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