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에듀맥스 전문연구위원인 임나현 강사가 맡았다. 임 강사는 친절마인드 내재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감정의 미묘한 차이를 구별하고 표현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소통과 치유의 음악치료 시간을 가졌다.
박우섭 구청장은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핵심가치”라며 “공무원이 구민을 존중하고 구민도 공무원을 존중할 수 있는 상호 존중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친절이 내재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도 평가 및 다양한 친절 교육을 통해 주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