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간 교류가 늘어나고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변해가는 현대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국제통상학과는 국제통상의 실제와 유기적으로 관련된 이론적 체계를 전공하는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국제통상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국제협력분야 정부 R&D예산은 3019억원으로 정부 R&D예산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국제협력분야에 필요한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숭실대학교 부설교육기관인 숭실대 평생교육원(구 숭실대 전산원)은 글로벌 국제통상과정을 신설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입학팀 관계자는 “취업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국제통상과정에 대한 상담이 늘어났다”며 “2년~2년 6개월의 교과과정을 통해 4년제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과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아 졸업 후 취업과 학사편입,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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