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백희가 돌아왔다’ 캡쳐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3회에서 진지희는 엄마의 과거를 알아야겠다며 다락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진지희는 “왜 고등학교 사진이 없냐”며 앨범을 뒤적이다 ‘양백희’라 적힌 사진, 개근장 등을 발견했다.
왜 ‘양백희’의 물건이 있는지 모르던 진지희는 생각 끝에 “우리 엄마가 백희였어..우리 양 여사가 전설의 그 백희라고”라며 깨달았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진지희는 강예원의 하나하나 행동에 깜짝 놀라했다.
진지희는 “왜 엄마 고등학교 졸업앨범이 없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고퇴다. 고등학교 자퇴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지희는 “나보다도 더 하네. 대체 왜 고등학교도 못 나왔냐”고 대들었다.
그러나 강예원에게는 사연이 있었다.
강예원은 “가고 싶어도 배가 불러서 못갔다”고 진실을 얘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