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위생시책 안내,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업 영업자의 노무관리 안내 등 총 3개 분야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6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개최한다.
독산1동 메이퀸컨벤션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만들기’를 위해 매년 진행한다. 교육에는 금천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1,7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령의 해설 및 위생 시책사업 안내’,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영업자의 노무관리’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한다.
나트륨저감 사업과 먹을 만큼 적당하게 사업, 주방문화개선 사업을 영업자들에게 안내해 주민건강을 위한 저염식단 제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잔반을 줄여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식품위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제공과 자발적인 위생 점검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실시하는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금천구에서 식품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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