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밤(The Balm).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더밤(The Balm)은 청년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스캔들` 무료관람권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더밤은 공식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3달에 걸쳐 총 30명에게 관람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밤 공식 페이스북에서 로그인해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공연 관람등급은 고등학생, 만 16세이상이다.
`스캔들`은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의 프랑스 작가 마르크 꼬믈레티(Marc Camoletti)의 작품이다. 프랑스, 런던, 뉴욕 브로드웨이 등 전 세계 50여개 언어로 번역돼 1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학로 대표 연극 `옥탑방고양이`의 작가와 함께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밤 브랜드 매니저는 “더밤은 도발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여성의 섹시함을 부각시켜주고 자신감과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색조메이크업 브랜드”라며 “이번 연극의 콘셉트가 더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고객을 위한 감사의 뜻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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