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군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우제가 열렸다.
[영월=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영월군이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이 고사위험에 처하고 농업인의 시름이 커지자 군민들의 소망을 담아 기우제를 지냈다.
영월군은 지난 12일 영월군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군농촌지도자(회장 엄기만)등 농업인 단체 대표들도 한자리에 모여 비를 기원하는 축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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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봉래산 정상에서 영월군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우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