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는 이달 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9일 백령면, 13일 연평면 관내 3개면을 방문했다.
군 의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 시공 실태를 확인,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관련, 인천시 및 관련 기관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피해가 더욱 늘어나 어민 생존권 박탈까지 우려됨에 따라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군의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옹진군의회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방문결과를 의정 활동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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