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신 총재는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국민은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을 불신하고, 국민의당은 검찰을 불신하고 있다”며 “서로 불신만 쌓여가는데 시원하게 20대 국회 1호 청문회를 열어 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이것이야 말로 협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총재는 “국민의당이 진상조사단을 출범시켰지만 가장 중요한 공천과정이나 공천헌금 등은 제외하고 리베이트 부분만 한정해 조사하기로 했다”며 “진상조사단이 아니라 ‘꼬리자르기 추진단’”이라고 비판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