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본사 뿐 아니라 각 영업현장에서 지역단장 및 FC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 임직원 및 FC로 구성된 DGB생명 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결연을 맺고 쪽방촌 노인과 함께하는 장보기 활동 등을 비롯해 장애우, 노인, 보육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필요를 채우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 부터는 영업현장으로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지역단 1시설 결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인 FC 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수를 포함시켜 입사와 동시에 DGB생명 봉사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단별 연간 사회공헌 활동 우수 FC를 선정해 FC가 활동중인 사회공헌 단체에 회사가 기부를 하는 등 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DGB생명의 전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1%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임직원 급여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모인 기금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토탈케어 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사랑나눔 자선음악회,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DGB생명 오익환 사장은 “출범 2년차인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영업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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