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안영수)는 제233회 제1차 정례회기 중인 16일 경제자유구역 내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의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 운정신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단일관로 혼합수거’로 운영되는 현재 운영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관리전환기를 통해 ‘단일관로 분리수거’로 운영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자동집하시설을 둘러보고 개선방안 등을 살폈다.
산업경제위원회 정창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현재 혼합수거 방식은 폐기물 처리에 문제가 많아 송도 6‧8공구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돼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자 비교시찰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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