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딴따라’ 캡쳐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8회에서 강민혁은 혜리를 향한 오랜 짝사랑을 포기하고 지성(지석호)의 사랑을 응원했다.
하지만 강민혁은 여전히 혜리를 살뜰하게 챙겼다.
홀로 캠퍼스 생활을 하는 혜리를 위해 학교를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사랑과 마주했다.
강민혁은 여대생 박은빈을 보곤 첫눈에 반해 길을 물었다.
그러자 박은빈은 “그 옆 건물 가는데 태워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적극적인 박은빈의 행동에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후 두 사람은 또 만났다.
알고 보니 박은빈은 딴따라 밴드의 새로운 드러머였고 강민혁은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