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17일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의 3차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홍진경이 힘이 빠질 때마다 “잘한다”며 응원했고 ‘나노 집도’ 끝에 마침내 녹음이 끝났다.
홍진경은 “사람 하나 살리는 의사 같았다”며 감탄했는데 박진영은 바로 “안무실로 내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무실에는 민효린, 라미란, 제시, 티파니, 김숙까지 모든 멤버가 모여 있었다.
제시와 티파티나 아픈 와중에도 안무 연습은 시작됐다.
박진영은 “아픈 건 개인사정이다. 잘 추라는 게 아니다. 적어도 맞출 순 있지 않느냐”며 “다음주 금요일이 마지노선이다”고 정해줬다.
한편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민효린 집을 방문했다.
민효린은 “집 초대를 해본 적이 별로 없다. 그런데 내 꿈을 도와준다는게 너무 고마워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홍진경은 집에서 싸온 반찬을 풀고 실력발휘를 했다.
뒤늦게 도착한 멤버들은 효린의 집을 구경하며 “모델하우스 같다”며 감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