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옥 위원장.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 방문을 받은 뒤 비대위 정상화와 함께 권성동 의원을 대신할 새로운 사무총장을 인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 총장은 유승민 의원의 복당 결정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박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통합과 혁신을 완수하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으로 혁신비대위의 소임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