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회장 윤욱현, 이하 카포스)와 블랙박스 제조ㆍ공급업체인 네비로플러스(대표 김광식)는 최근 자동차 정비문화 변화에 대응하고 양사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발전과 고객만족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협약에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비로플러스가 제조하는 2채널 블랙박스 `Angel-LADy`는 카포스 상표를 부착하고 전국 1만 8천여 조합원 업체 등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의 품질 문제를 담보하기 위한 하자이행 보증금을 예치, 제품 하자에 대한 AS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육현 카포스 회장은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첨단 블랙박스의 시장성을 알리고 양사가 정비 시장 및 부품시장에서 협력 관계를 형성해 수익모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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