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서준영이 박하나의 품을 완전히 떠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는 강태준(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준은 “백도에 있는한 세진(이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장세진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정리하려는 마음을 보였다.
장경완은 “세진이는 그냥 사랑한 것”이라며 강태준을 말렸지만, 강태준은 “사랑이 아닌 집착이다. 장세진의 남자가 아닌 그냥 강태준으로 남고 싶다”고 말하며 떠났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오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