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위성TV 제공
[일요신문] 황치열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자리에 발탁됐다.
22일 황치열 소속사 HOW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중국 호남방송국 산하 망고TV 여자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성’에 심사위원으로 최종 합류했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21일 <차오지뉘성> 발표회에 참석해 중국판<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했던 ‘허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황치열은 20인의 최종 라운드 진출자들에게 “자신 있게 자신을 믿고 무대에서 불태웠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차오지뉘성>은 10년만에 여자가수 오디션으로 다시 돌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통과해 100명의 아마추어 연습생을 선발, 집중 트레이닝 시켜 그중 20명만을 최종 라운드에 진출시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온라인, 모바일 문자 등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