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배어린이집 ‘우산 쓰고 산책하기’ 사진은 인기상 수상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위탁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2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8회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다 홍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보배어린이집 출품작 ‘우산 쓰고 산책하기’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즐거운 순간을 나누기 위해 계획됐으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및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및 행사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공모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그 결과 영유아 부문 1,122건, 가족 부문 803건, 어린이집 93곳의 참여로 총 2,018건의 참여 실적을 달성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최다 홍보 대상 외에도 어린이집 부문에서 보배어린이집의 ‘우산 쓰고 산책하기’ 사진이 인기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 행사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민청 활짝 라운지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및 보육교직원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 사업 ▲보육․양육 관련 상담 및 공모전 등 정보사업 ▲장난감.도서 대여 ▲영유아 프로그램 등 가정양육 지원사업 ▲장애아 지원 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관내 어린이집의 참여로 우리 구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값진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앞서가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환경의 으뜸 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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