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일요신문] ‘천상의약속’ 김혜리가 그동안 악행에 대한 죄값을 받게 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마지막회에선 이나연(이유리 분)을 죽이려 교사한 혐의가 밝혀진 박유경(김혜리 분)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박유경은 이나연에게 “우리 세진이(박하나 분)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그동안의 죄값은 내가 모두 받겠다”고 말했다.
이나연은 결국 장세진에게 장기이식을 결정하고, 이나연과 장세진의 수술날 박유경은 구속됐다.
이후 박유경은 모든 죄를 인정했고, 이나연을 살인교사한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천상의약속’ 후속으로 27일‘여자의 비밀’이 첫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