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영상 캡처)
[일요신문] ‘디어 마이 프렌즈’ 주현이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이성재(주현 분)가 조희자(김혜자 분)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줬다.
조희자는 치매로 새벽마다 성당을 찾았다. 이 모습을 본 이성재 역시 조희자의 이상 증세를 보고 치매를 의심하게 됐다.
이후 조희자가 이성재에게 “잠이 안온다”고 전화를 하자, 이성재는 “내가 자장가 불러줄까? 나이 들어 늙으면 잠을 더 자야 한다. 눈 감고 들으라”고 말해줬다.
이성재가 조용히 불러주는 자장가에 조희자도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