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2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은 “나 정말 인간극장이었다”며 난소암 투병 뒤 건강검진에 나온 모습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다”며 “애들을 위해 이를 물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자꾸만 진지해지는 분위기를 의식해 “이러지 말라”며 밝은 음악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경은 박진영 앞에서 ‘언니쓰’ 안무 검사를 받고 눈물을 쏙 뺐다.
일주일동안 단 한 번도 연습실을 빠지지 않고 찾았지만 실수를 해버려 자신에게 실망한 것.
하지만 홍진경은 그 이후에도 틈만 나면 연습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