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피츠버그 파이리츠 페이스북
[일요신문] 강정호가 시즌 11호 아치를 그리며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승리에 기여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상대 선발 닉 테페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9.
강정호의 홈런은 4대 2로 팀이 추격당하던 상황에서 상대의 분위기를 끊어낸 것이라 의미있었다. 팀은 3연패 충격에서 벗어나며 35승 39패를 기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