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손예진이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자신이 맡은 연홍 캐릭터를 언급했다.
25일 방영된 SBS<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비밀은 없다>를 소개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간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특히 두 사람의 딸이 행방불명되면서 돌변하는 연홍의 모습이 중점이 되는 스토리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연홍이란 인물은 딸의 행방불명으로 인해서 굉장히 능동적인 캐릭터가 된다”고 연홍 역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미 감독 또한 “엄마에게 닥칠 수 있는 최대 위기가 무엇일까 생각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혀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