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미래상조119, 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대우패션그룹, 힐링바이오 등이 후원한 한국전쟁 66주년 기념 ’6·25 그날’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KBS 개그우먼 출신 가수 이선우는 관객들로 하여금 6,25의 아픈 시간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도록 각 연주 휴식시간마다 6,25 그날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6,25의 배경에 설명했다.
공연으로는 북한 출신의 소프라노 박리아, 팝페라 가수 나우의 무대를 플루트 앙상블 ‘어울림라온’이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아름답고 행복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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