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이랜드의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도심 속에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 씨랄라 워터파크&스파 전경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조이풀 Summer’ 패키지와 ‘서머 크루즈’ 패키지는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도심 속 워터파크와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특히 조이풀 Summer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6월 한정 출시했던 조이풀 June 패키지가 고객들의 성원에 조기 완판되자 후속으로 선보이는 워터파크 상품으로 가격은 14만4000원부터다.
디럭스 룸 1박과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2인, 영등포에 위치한 씨랄라 워터파크&스파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있으며, 켄싱턴호텔 여의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는 산 펠레그리노 2병과 켄싱턴 비치볼을 증정한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씨랄라 워터파크&스파는 인공 파도풀인 비치풀과 유수풀, 슬라이드와 사우나 등을 모두 갖춘 실내 편의 시설이다.
도심 속에서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서머 크루즈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과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2인, 애프터눈 티타임과 와인∙맥주∙양주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이용 혜택 2인, 이랜드 크루즈 승선권 2매,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포츠바 양스&메츠에서 제공하는 우유빙수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5만원부터다.
▲ 서머 크루즈
이랜드 크루즈 선착장은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크루즈를 타고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는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서강대교를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회항코스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달 초 선보였던 조이풀 패키지가 출시 2주 만에 완판될 정도로 바캉스 연계 상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7~8월에도 멀리 갈 필요 없이 도심 속에서도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훌륭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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